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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성료

  • · 작성자|부산울산경남본부
  • · 등록일|2023-07-25
  • · 조회수|163
  • · 기간|2025-07-31

안녕하십니까~ 부산울산경남본부입니다.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성료 내용이 게재되어 공유드립니다. :)


[한국강사신문 한석우 시민기자]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권민정)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Global Youth Network)’ 4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클로징 세리머니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소그룹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다. 이날 세리머니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1개국(네팔,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즈공화국, 타지키스탄, 필리핀), 아프리카 11개국(니제르, 르완다, 말라위,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차드, 케냐, 카메룬, 탄자니아) 총 23개국 691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천 523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은 교육부, 외교부, 환경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의 후원으로 지난 5월부터 두 달 간 진행됐다.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에서는 덕천중학교와 신덕중학교 총 11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지구촌 기후위기 관련 교육을 받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시아 캄보디아의 청소년들과 실시간 비대면으로 각국의 기후변화 상황을 공유하며 기후위기 극복 방안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국의 환경과 상황을 고려한 일상 속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점심시간 잔반 줄이기 캠페인,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등을 진행하며 영상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20일, 클로징 세리머니에서는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참여자 중 15명(한국 5명, 케냐 5명, 베트남 5명)이 청소년 국제교류 NGO 활동가로 위촉됐다. 이들은 기후위기 대응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오는 10월까지 후속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세리머니에 참여한 덕천중학교 강경림(15) 학생은“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평소에 몰랐던 기후위기상황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저탄소 하루보내기를 실천해보고 다른나라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하면서 의견을 나눠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배운 내용을 기억하고 저탄소 하루보내기를 일상생활에서 계속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라는 지구촌 공동의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간이었다.”며, “부산지역 청소년들을 포함한 전 세계 청소년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지구촌의 여러 현안들을 논의하고 해결을 위한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의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제 목 :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성료
○ 일 시 : 2023. 07. 25. (화)
○ 매 체 : 
- 한국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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