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본부 소식

22일(수),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권민정)는 오몽석 (주)꿈을 실현하는 사람들 대표를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재식은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오몽석 대표와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천만 원 이상 후원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회원 모임이다. 2016년 발족한 더네이버스클럽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나가며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더네이버스클럽 회원에게는 1:1 개별 나눔 컨설팅을 비롯해 후원사업 결과보고, 온오프라인 예우공간 등재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오몽석 대표는 2020년 3월 부산지역 여아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에게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했고, 지난 11월에는 아프리카 말라위 식수위생 사업지원으로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되었다.

오몽석 대표는 "사람이 모이면 삶이 된다"며, "나로부터 시작하는 나눔의 참여가 모이면 우리가 되고, 우리가 실천하는 모두의 삶이 더 풍성하고 아름답다"고 나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권민정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아이들, 해외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마음이 굿네이버스를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왼쪽부터 박호진 (주)꿈을 실현하는 사람들 상무,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 오몽석 (주)꿈을 실현하는 사람들 대표,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현대중 굿네이버스 특별후원팀장.  끝.